아시안컵이 끝났습니다. 뭐 그렇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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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이 끝났습니다. 뭐 그렇죠.

Ε 2019. 1. 29. 18:43

대략 한달여간 저의 스트레스의 원흉 중 하나였던 아시안컵이 끝났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한 아시안컵이지만 끝났다고 하니 좀 허전한 마음이 드는것 같아요.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보면 그렇더라구요. 애들이 왜 이렇게 밖에 못했는지에 대해서 나오드라구요.

뭐 저는 그렇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상관 없습니다. 보고 나서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쁜 축구고, 제가 기뻤으면 잘한 축구입니다. 운이 따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제가 본 축구는 저를 스트레스를 받게하는 축구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 지난번처럼 달걀세례를 맞는게 아닌가 싶었지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달걀세례를 맞지는 않았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환영이 있었을 뿐입니다. 성적 지상주의 이것은 서서히 시민의식 속에서 나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 축구는 꽤 재미 없었지만, 다음의 축구는 좀 더 재미있으라리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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