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유 (apt2you.com) 종료

지금까지 아파트 투유 (apt2you.com) 으로 청약을 했던 사람에게 비보가 하나 있습니다. 금융결제원 APT2you 주택청약업무가 2020년 1월 31일 부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청약 시스템이 마비가 된것이 아닙니다. 바로 청약홈이라는 것으로 업무가 이전이 되었습니다.

이번달부터 청약시장이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이 됩니다. 지금까지 청약이 뜸했던 이유는 아파트 투유에서 청약홈으로 청약시스템이 이전 작업 때문입니다. 그로인하여 분양시장이 다시 활발해 지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양시장이 다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는 우울합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우한폐렴이라고도 불리우는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청약사이트 청약홈은 기존 아파트 투유에 비해서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새로 변경이된 청약홈은 기본적인 청약업무의 공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한국감정원이 맡게 됩니다. 한국감정원이 맡게 되면서 뭔가 도리어 홈페이지 화면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용을 하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아파트 투유와 청약홈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청약 자격여부 판단을 신청자가 사전에 알 수 있습니다. 세대원을 등록하고 정보제공 동의를 하면 청약홈에서 자체적으로 청약자격이 판단이 됩니다. 정보입력이 잘못되어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는 이제 거의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달라지는것은 아래와 같아요.

1)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청약신청 전단계에서 세대원 정보,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쉽게 확인을 할 수 있따는 것입니다. 일괄조회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보 기입의 실수를 최소화가 가능합니다. 가끔 있는 청약신청 오류로 인한 당첨 취소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 입니다.

2)청약신청 단계가 축소가 되고 편의성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예전의 아파트투유의 경우에는 10단계에 걸쳐서 청약신청을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청약홈의 경우에는 5단계만으로도 청약이 완료가 됩니다.

3)다 통합했습니다. KB국민은행 인터넷 청약사이트도 통합이 되었습니다. KB국민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청약홈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창구를 일원화 한것은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4)지도에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약홈이 하나의 부동산 정보제공 사이트가 되어서 청약 예정단지의 인근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