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FRESH(지에스프레시) 장점 정리

저는 장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라 합니다. 1주일에 2번정도는 근처에 있는 이마트에서 장을 보았지요. 하지만 큰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바로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것이지요. 아이가 하나일때는 쇼핑도 종종 가곤 하였지만, 아이가 셋이 되니 감당이 되지 않네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배달시켜 먹자는 결론이 났습니다. 예전에는 GS 아이슈퍼마켓이었던 것이 어느새 GS Fresh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더군요. 여기에서 한 2년 가까히 시켜먹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안다고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1.가장큰 장점은 체리피킹이 가능하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위대한 빅세일'이라는 것이 있어서 3가지 상품을 충격적인 가격으로 팝니다. 이 세 상품과, 땡파티, 오핫을 들려서 쇼핑을 하면 무료 배송기준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쇼핑을 하면 돈을 번다는 느낌이 들게 되지요.

2.LGT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 핸드폰은 엘지폰입니다. 근데 아시겠지만 엘지 포인트 완전히 계륵이지요. 그런데 여기 지에스 프래시는 과거 같은 계열사라서 그런지 포인트 적용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뽕을 뽑아 먹고 있습니다.

3.심플리쿡이 장점이지요. 여기 꽤나 좋습니다. 재료준비 큰 걱정 할 필요 없이 심플리 쿡에서 사면 요리만 하면 됩니다. 가격은 적절한 수준입니다. 근데, 이게 할인을 진짜 자주해요. 항상 할인하는 물건이 있을 정도지요. 그래서 시간을 잘 맞추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먹게 됩니다.

4.단점은 과일입니다. 과일은 생각보다 별로인것 같습니다. 어쩔때는 굉장히 맛이 있지만, 어떨때는 정말 못먹는 수준입니다. 이게 편차가 큽니다. MD가 정신차려야 할것 같아요.